안녕하세요~ 꾸잉꾸직입니다!

요즘은 스마트폰, 육아, 설거지, 컴퓨터까지 손 쓸 일이 정말 많잖아요.

그러다 보면 어느 날 문득 “어...? 손목이 찌릿하다?” 싶은 순간이 찾아와요.

특히 아기 안고, 젖병 들고, 장 봐서 옮기고…

우리 손목은 정말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혹사당하죠ㅠ

그냥 넘기면 손목터널증후군처럼 더 심해질 수 있으니,

초기에 마사지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!

우선,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으로 손목을 감싸서 온찜질을 5~10분 해주세요.

이것만 해줘도 굳은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이 줄어들어요.

그다음엔 엄지손가락과 검지를 이용해서 반대쪽 손목 바깥쪽을 살살 눌러주세요.

힘줄이 지나는 부분이 뻣뻣하다면,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문지르면서 풀어주세요.

특히 손목 가운데 뼈 부분과 그 주변의 힘줄, 신경이 모여 있는 지점을 지그시 눌러주세요.

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, “아~ 시원하다” 싶은 강도로 1~2분만 해줘도 확 달라져요!

이제 손바닥과 손가락도 같이 마사지해볼게요.

손바닥 가운데를 꾹 눌러주고, 손가락은 한 마디씩 살짝 당겼다가 돌려주면

손 전체의 피로가 한꺼번에 풀리는 기분이 들어요~

마사지를 마친 뒤에는 손목을 살짝 털듯이 풀어주고,

손등을 아래로 꺾은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까지 확 좋아져요.

마치 손이 새로 태어난 느낌이랄까요? ㅎㅎ

손목 통증은 한번 시작되면 오래 가서 정말 불편하거든요.

그래서 '조금 불편하다' 싶을 때 바로 관리하는 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에요!

오늘도 내 손목, 내가 지켜야겠죠?

하루 5분, 마사지 루틴으로 우리 손목에 여유를 선물해보세요♡

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!